분류 전체보기166 부도옹(不倒翁)=오뚝이 나이 40이 넘어 처음본 단어이다 책을 읽다 뜻을 몰라 검색해보고 기록으로 남긴다 2024. 6. 24. 2024한강크로스 스위밍 비가 와서 수온이 낮았고 체지방이 적어 추웠다 무핀, 노슈트 가난한 자의 12년 만에 오픈워터 도전기 끝 참가비 보다 차비, 모텔비가 더 나왔다 강보다는 바다가 재미있는 듯하다 2024. 6. 22. 박지원의 열하일기(북드라망-고미숙) 세계 최고의 여행기란 말에 속았다 완역을 하신 고미숙 교수님은 자식 같은 마음에 열하일기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그리 표현하신 듯하다. 여행기라서 그런지 묘사가 상당히 많다. 다만, 바꾸어 생각해 보면 연암이 살던 시대의 조상님께 지금의 전기차와 스마트폰을 묘사한들 얼마나 이해를 하시겠는가. 전공자들에게는 완역의 의미가 클지 모르겠으나 나 같이 대충 사는 사람들에게는 삼성출판사(현암주니어) 열하일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어린이용이라고 청소년용이라고 책을 무시할 이유는 없다. 내 수준은 딱 어린이, 잘 봐줘야 청소년이니까 이렇게 세계 최고는 아닌 여행기 열하일기 독서를 마친다 2024. 6. 9. 삼촌들의 로망 영웅문 나의 허한 마음을 쇼핑 중독으로 치료중이다 그저 정비석의 초한지를 좋아했던 중학생시절 도서관에 있던 영웅문이 명작인줄 몰랐다. 한참 뒷북이지만 그냥샀다 언젠가는 읽겠지 2024. 6. 8. 나의 서유기 일본 옥션에서 샀다 경쟁자가 있어 조금 힘이들었지만 놓지고 싶지 않았다 문득 고독사하신 영화광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남들은 고독사라 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셨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4. 6. 8. 이전 1 2 3 4 5 6 7 8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