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6 풀업 밴드 나의 가짜 백수 시간을 함께할 한달 짜리 친구 강도 4 도움 받아서 겨우 8회 성공ㅜㅜ 5회 5세트가 더 좋아 보인다 10회 성공하면 강도 3으로 가야지 (후깁) 강도 3 할만 하다 강도 2 도와주는거 맞나(?) 죽을맛이다 2024. 7. 26.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읽기 시작한 거니까 꾸역꾸역 읽고는 있으나 나가떨어질 것 같다. 누가 명작이라고 했던가 유언비어 유포자의 명치를 세게 때려주고 싶다. 시오노 나나미 여사는 고평가 된 것 같다ㅜㅜ 전반적으로 묘사가 너무 많다-_-; 열하일기 완역본 읽는 느낌이다(시오노 고미숙) 사견도 너무 많고 추측성 문장도 너무 많다-_-; 더군다나 중복되는 단락도 자주 보인다 역사라 하기연 묘사와 사견이 많고 소설이라고 하기엔 역사가 있고 열국지와 다른 의미로 박쥐 같은 책이다. 명작 고전의 반열에 오르기는 힘들어 보인다 1권 꾸역꾸역 읽었다 2권 나나미 여사는 한니발을 싫어하는 듯하다 3권 술라는 매력 있는 인물이다. 사기열전에 나와도 멋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폼페이우스 부분은 재미없다 4권 카이사르 이야기하는데도 서두가 길.. 2024. 7. 12. 봉숭아 물들이기 AS 1. 딴다(꽃잎을 따기 그래서 비 맞고 떨어진 것을 주웠다) 2. 씻는다(안 씻어도 되긴 하는데 땅에 떨어진 꽃잎에 흙이 많이 묻기도 하고 가끔 잎에도 흙이 묻어있어 깔끔이라면 하는 게 좋다) 3. 말린다(안 말려도 되는데 수분이 증발하고 난 뒤에 물을 들이면 좀 더 진하게 들일수 있다. 귀찮아서 선풍기로 말리다 하루저녁 방치 했다) 4. 백반(명반)을 넣고 돌로 콩콩 찧는다 5. 손톱에 물을 들인다 - 나는 랩하나로 모든 것을 끝낸다 - 랩을 꼬아 실을 만든다 - 랩을 적당히 잘라 감싸는 용으로 만든다 - 손톱깎이 세트에 있는 족집게로 손톱에 올린다 - 랩으로 숟가락과 손톱을 감싸고 랩으로 만든 실로 대충 감는다 6. 봉숭아 물은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들이면 색이 진하고 이쁘다 2024. 7. 10. 유재주 평설 열국지 1. 총 13권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문체를 많이 사용하며 술술 읽을 수 있다. 2. 교차검증 과정에 독자에 알려줄 필요가 있는 부분은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간단히 설명을 곁들인다. 3. 작가의 생각을 곁들이는 부분이 종종 나오는데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이문열 삼국지의 영향을 받는 것 같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불호) ===이하의 내용은 단순 독후감이다==== 거지인 나는 역시 중고로 책을 샀다. 소장자가 책 첫 페이지마다 자기 이름을 한자로 적었는데 왜 책에다 낙서를 하는지 모르겠다 -_-;; 첫 1~2권을 읽을 때는 밋밋한 맛이었다. 돼지비계 맑은 육수 느낌이랄까.. 열국지이니 한문의 번역일 테고 월탄 삼국지 같은 한문어투를 기대한 것은 어쩌면 나의 지나친 욕심이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 2024. 7. 4. 봉숭아물 들이기 6월말 7월초는 봉숭아가 피는 계절이다 나는 비가 잠시 그친 틈을 이용하여 봉숭아 사냥을 떠났다 개구리가 긴장하면서 숨죽이고 있기애 나도 조심스럽게 봉숭아 잎과 꽃을 땄다 내가 어릴적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셨다 '봉숭아물은 잎을 많이 찧어야 손톱에 물이 잘든다' 올해도 나는 봉숭아 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무좀은 없지만 털이 많은 발가락도 출현했다 (물들이는 방법AS) https://redbloodcell.tistory.com/m/175 봉숭아 물들이기 AS1. 딴다(꽃잎을 따기 그래서 비 맞고 떨어진 것을 주웠다) 2. 씻는다(안 씻어도 되긴 하는데 땅에 떨어진 꽃잎에 흙이 많이 묻기도 하고 가끔 잎에도 흙이 묻어있어 깔끔이라면 하는 게 좋다) 3. 말redbloodcell.tistory.com 2024. 7. 3.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