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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참 열심히도 사는것 같아서 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토실토실한 궁뎅이도 귀엽고 붕붕붕 소리도 좋고 2022. 4. 6.
히키코모리에게도 그분이 찾아온것인가 행동반경이 극히 좁아 가능성은 낮았는데 목이 간지러운지 4일째다. 병원을 가도 음성, 의사선생님이 시킨대로 매일 코를 찔러도 음성 애라 모르겠다 작년 겨울에 담가둔 생강차나 먹어야지 2022. 4. 3.
cj대한통운과 기묘한 택배이야기 가끔 중고거래로 절판된 책을 사다보면 착불로 구매하게 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선불을 선호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택배요금을 예측하기 어렵고 돈 몇백원에서 몇천원 더 나왔다고 하여 더 붙여달라고 하기도 멋적을 것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착불이 귀찮아 배송비를 여유롭게 책정하여 거래했는데 잔액이 남으니 돌려준다고 연락온 적이 없기도 하다. 나의 집을 담당하시는 대한통운 기사님은 착불인데도 말없이 배달하고 가셔버렸다. 물론 내가 집에서 기다려야 함이 맞지만 혼자사는 직장인은 그게 잘 안된다. 요금을 받는것을 놓치셨나해서 문자를 드렸는데 답이 없으셨다. 직접 전화통화도 어렵게 했는데 계좌번호를 남겨주신다 하였지만 또 답이 없으셨다. 또 다른 착불거래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또 대한통운이였다. 차라.. 2022. 2. 18.
허진모의 삼국지(허석사) 허석사님의 삼국지를 샀다. 작가의 인세를 생각하는 마음에 산 책은 처음이지 않나싶다. 한 5년전즘 우연히 알게되어 한때는 열심히 듣기도 했고 지금은 가끔 듣기도 하는 전문세 허석사님의 삼국지 읽으려고 사둔 책이 더러 있어 이 책을 몇년 뒤에 펴게될지 모르겠다. 중단되지 않고 3,4권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게되었다. 레옹치과 원장님께서 전문세 광고도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 2022. 1. 24.
본 삼국지(리동혁 완역) 아직 첫페이지도 열지 않았다 또 어떤 맛이 있을지 궁금하다 출근전 20분 퇴근후 1시간 남짓 읽는 독서의 즐거움 이 책은 절판인 관계로 중고나라에서 샀다 (서문을 읽고 첫 페이지를 열다) 시간이 지나면 인간의 시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라 글자크기는 큰것을 선호하는데 딱 좋다. 한자라하여 글자 크기를 별도로 작게 하지 않아 더 좋다. 간혹 한자만을 작은 글씨로 편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르는 한자 찾아볼때 매우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그렇지 않아 좋다 (2권까지 읽고나서) 본 삼국지 재미있다. 딱딱하다는 서평도 있고, 번역자의 재주가 넘처 오히려 책이 산만하다는 서평도 있다. 본 삼국지를 찾아 읽을 정도면 연의를 알만큼 알고 책장을 넘길 가능성이 높을테고, 몇가지 단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은 단점으로도 느끼지 않을..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