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76 봉숭아 부분 염색 봉숭아 물들인 손톱의 최대 매력은 자연스럽게 이지러진다는것이다 마치 달이 차고 지듯 지난번에 물들이고 남은 봉숭아 반죽(?)이 아까워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부분 염색으로 임무를 마치고 장렬이 전사 시켰다 2024. 8. 1. 계곡 물에 발 담그기 걷다 보니 너무 더웠다 담그다 보니 무릉도원이구나 2024. 7. 31. 야구 로진백 산스장에서 철봉 하는데 땀 때문에 손이 미끄러져서 잔머리를 굴려 야구용 로진백을 샀다 성능은 끝내준다. 2024. 7. 31. 풀업 밴드 나의 가짜 백수 시간을 함께할 한달 짜리 친구 강도 4 도움 받아서 겨우 8회 성공ㅜㅜ 5회 5세트가 더 좋아 보인다 10회 성공하면 강도 3으로 가야지 (후깁) 강도 3 할만 하다 강도 2 도와주는거 맞나(?) 죽을맛이다 2024. 7. 26. 봉숭아 물들이기 AS 1. 딴다(꽃잎을 따기 그래서 비 맞고 떨어진 것을 주웠다) 2. 씻는다(안 씻어도 되긴 하는데 땅에 떨어진 꽃잎에 흙이 많이 묻기도 하고 가끔 잎에도 흙이 묻어있어 깔끔이라면 하는 게 좋다) 3. 말린다(안 말려도 되는데 수분이 증발하고 난 뒤에 물을 들이면 좀 더 진하게 들일수 있다. 귀찮아서 선풍기로 말리다 하루저녁 방치 했다) 4. 백반(명반)을 넣고 돌로 콩콩 찧는다 5. 손톱에 물을 들인다 - 나는 랩하나로 모든 것을 끝낸다 - 랩을 꼬아 실을 만든다 - 랩을 적당히 잘라 감싸는 용으로 만든다 - 손톱깎이 세트에 있는 족집게로 손톱에 올린다 - 랩으로 숟가락과 손톱을 감싸고 랩으로 만든 실로 대충 감는다 6. 봉숭아 물은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들이면 색이 진하고 이쁘다 2024. 7. 10.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