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 삼국지(리동혁 완역)

by 선수입장 2022. 1. 7.

아직 첫페이지도 열지 않았다
또 어떤 맛이 있을지 궁금하다
출근전 20분 퇴근후 1시간 남짓 읽는
독서의 즐거움
이 책은 절판인 관계로 중고나라에서 샀다

(서문을 읽고 첫 페이지를 열다)
시간이 지나면 인간의 시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라 글자크기는 큰것을 선호하는데 딱 좋다.
한자라하여 글자 크기를 별도로 작게 하지 않아 더 좋다. 간혹 한자만을 작은 글씨로 편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르는 한자 찾아볼때 매우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그렇지 않아 좋다

(2권까지 읽고나서)
본 삼국지 재미있다.
딱딱하다는 서평도 있고, 번역자의 재주가 넘처 오히려 책이 산만하다는 서평도 있다.
본 삼국지를 찾아 읽을 정도면 연의를 알만큼 알고 책장을 넘길 가능성이 높을테고, 몇가지 단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은 단점으로도 느끼지 않을 듯 하다.

바로잡아주는 내용이 몇가지 있는데
글자 하나 오자에 따라 잘못 해석하게 되는 점을 집어주는 한문번역 부분은 특히 재미있다.
관직명을 바로 잡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딱딱한 학문 같아서 그냥 읽고만 넘긴다.

10대에 읽었다면 삽화의 그림체가 마음에 안들었겠지만, 마흔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보니 삽화도 마음에 들고 좋다.

(더딘 독서 2022.2.16)
영걸전 1599를 도전하면서 읽는것을 병행하려한다.
독서와 게임을 병행하려 하였는데 게임이 잘 안풀려 계속 총퇴각 후 재도전 하느라 책읽는 속도가 더디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근담  (0) 2023.09.29
허진모의 삼국지(허석사)  (0) 2022.01.24
고우영 삼국지  (0) 2021.12.18
월탄 삼국지를 읽고나서  (0) 2021.12.08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100년  (0)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