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생강을 샀는데
씻을때 보니 무른 부분이 많고
영 상태가 안좋다.
속상했지만 후다닥 먹을 심산으로
그냥 진행 시켰다.
전통시장은 몰락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가판마다 양품으로 가득한 것이 아니라
하품을 한번 사게되면 가격을 떠나 품질관리가 되는 마트로 발길을 돌린다는 것이다
전통시장은 좋은 농ㆍ수산물을 구분할줄 아는 사람만 가게되고 그 인구도 줄어드니 멸종하는것은 시간문제가 아닌가 싶다.
생강차를 진하게 마시고 싶어
올해는 생강을 갈아서 꿀을 부었다
무슨 꽃의 꿀인지는 모른다;;
레시피
1. 씻는다
2. 컵질을 깐다
3. 하루정도 잘 말린다
4. 편썰기, 채썰기, 갈기 취향에 맞게 선택
5-1 설탕이랑 생강을 버무려 병에 넣기
5-2 설탕 생강 설탕 생강 설탕으로 병넣기
5-3 아몰랑 그냥 꿀 붇고 숟가락으로 썪기
껍질깐 모습과 하루 말린 모습은 속상해서 안찍었다;; 할머니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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