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시작한 거니까 꾸역꾸역 읽고는 있으나
나가떨어질 것 같다.누가 명작이라고 했던가 유언비어 유포자의
명치를 세게 때려주고 싶다.시오노 나나미 여사는 고평가 된 것 같다ㅜㅜ
전반적으로 묘사가 너무 많다-_-;
열하일기 완역본 읽는 느낌이다(시오노 고미숙)
사견도 너무 많고 추측성 문장도 너무 많다-_-;
더군다나 중복되는 단락도 자주 보인다
역사라 하기연 묘사와 사견이 많고
소설이라고 하기엔 역사가 있고
열국지와 다른 의미로 박쥐 같은 책이다.명작 고전의 반열에 오르기는 힘들어 보인다
1권 꾸역꾸역 읽었다
2권 나나미 여사는 한니발을 싫어하는 듯하다
3권 술라는 매력 있는 인물이다. 사기열전에 나와도 멋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폼페이우스 부분은 재미없다
4권 카이사르 이야기하는데도 서두가 길다 명치를 때려주고 싶다. 다행히 본편에 들어가면 주제별 단락이 짧아진다 1~3권의 만연체 문장으로부터 탈출이다.여기서 부터 읽을만 해진다.(그렇다고 재미있다는 말은 아니다)
300쪽 넘어가면서 읽는 재미가 아주 조금 생긴다. (에피소드별 단락이 짧아져서 저질 독서력이 견딜만하다)
로마 정치체계는 복잡하다ㅜㅜ
[중간결산] 아무래도 나는 동양고전이 적성에 맞는듯 하다ㅜㅜ
5권 포기하고 싶지만 한의원에가서 어깨에 침을 맞고 투혼을(?) 발휘하여 책장을 열었다. 투덜이 스머프가 드디어 투덜거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대장정을 하는 그낌이다 15권중 절반도 안되는 거리를 왔다.
6권 양장본 기준 글씨체가 바뀐 느낌이다;; 쪽 표시도 하단에서 상단으로 바뀌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게냐.
책 읽는 속도감이 조금 붙었다. 나나미 여사의 문법에 적응이 된 듯 하다.
아우구스투스 인내와 진념의 사나이!
7권 초반부터 시작되는 여사님의 여행기는 나를 지치게 만든다. 로마 황제들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별로다ㅜㅜ
클라우디우스 편은 읽을만하다!!
네로 파트의 코르불로가 7권중에 가장 멋있다.
그리고 생각만큼 폭군이 아니니였던 검은고양이 네로...
8권 뭐 이해는 잘 안되지만 읽는 속도가 증가했다. 그래 내용은 몰라도 활자 읽는것 또한 즐거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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